마켓 인 | 이 기사는 11월 22일 08시 1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 인`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이번주 채권금리가 중장기물을 중심으로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11월 금통위에서 추가 금리인상에 대해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며 "이를 감안하면 추가 금리인상은 빨라야 내년 1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분간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감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자본 규제안 발표로 불확실성이 완화될 경우 중장기채권에 대한 대기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며 "향후 수익률 곡선은 점차 플래트닝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듀레이션 중립을 유지하는 가운데 국고채 5년 3.9%를 목표로 저가 매수에 나설 것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