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홈엔터테인먼트(TV) 사업마저 흔들리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도 10만2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낮췄다.
UBS는 "LG전자가 올 하반기 옵티머스원과 옵티머스칙, 옵티머스7 등의 신형스마트폰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지만, 이미 스마트폰 시장을 따라잡기엔 늦었고 차별성마저 돋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가격 경쟁마저 심해지고 있는 점을 봤을 때 내년도 하반기까지 마진 축소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수익성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뒷걸음질 치는 코스피..`펀드환매+프로그램`
☞LG전자 "스마트폰 더 스마트해진다"‥`듀얼코어 장착`
☞LG, 초저가폰·AMOLED폰 출시.."틈새시장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