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서울시와 지도서비스 공동구축

시민 위해 로드뷰+지리정보시스템 연계
  • 등록 2009-10-30 오전 7:55:02

    수정 2009-10-30 오전 7:55:02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다음(035720)이 서울시와 공동으로 서울 시민을 위해 지도서비스를 구축한다.

다음은 서울시와 `공간정보 공동 구축 및 활용`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서울시 GIS(지리정보시스템,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포털과 다음 지도 서비스 `로드뷰`를 공동으로 활용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구축한다.

양측은 서울시민들을 위해 주요 명소나 자연경관을 보여주는 `에코뷰(Eco View) 파노라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남대문 시장과 전통시장 촬영 서비스와 소상공인 업소 등 정보 서비스도 선보인다.

장애인 편의시설 실제 현장 모습을 실사 이미지로 제공하는 `위치기반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 서비스`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다음의 360도 파노라마 지도 서비스 `로드뷰`가 활용되고, 로드뷰는 서울시 GIS 포털과 연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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