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등급 `B-` 로 두단계 하향-S&P

  • 등록 2004-03-18 오전 7:59:55

    수정 2004-03-18 오전 7:59:55

[edaily 하정민기자] 국제 신용평가기관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미국 델타항공의 신용등급을 기존 `B+`에서 `B-`로 두 단계 낮춘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부여했다. S&P 필립 배갤리 애널리스트는 "실적 부진으로 앞으로도 상당기간 현금흐름이 좋지 않을 것"이라며 "조종사 노조와의 임금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것도 문제"라고 하향 이유를 설명했다. 델타항공은 지난해 4분기에만 3억2700만달러의 순손실을 냈으며 테러 위협과 고유가 등으로 최근 영업환경이 극도로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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