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한글과컴퓨터(www.haansoft.com)이 영산정보통신(www.youngsan.co.kr)과 교육용 멀티미디어 신제품을 공동 제작하고 영업 및 마케팅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한컴의 "한글 워디안"과 영산정보통신의 멀티미디어 원격교육용 저작 툴 "GVA"를 결합,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며 양사의 영업망을 통해 공동 영업과 마케팅 전략을 전개, 교육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영산정보통신의 GVA(Global Virtual Academy)는 원격교육용 저작툴으로 특히 미국의 대학수능자격 인증 시험인 "SAT"를 사이버 공간에서 준비하게 도와주는 사이트(www.mysat.com)에서 솔루션으로 채택, 현재 서비스 중이다.
한컴의 "한글 워디안"은 "한글97" 기능강화판의 후속버전으로 프로그램의 기본 엔진부터 세부 기능을 새로 작업한 버전이다.
통합 제품이 출시되면 기존의 초중고 선생님들의 강의 교재가 "한글97"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작업 없이도 "한글97"파일을 "GVA"를 통해 구현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