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움, 주요 자회사 파산신청 소식에 주가 급락

  • 등록 2024-10-25 오전 3:54:44

    수정 2024-10-25 오전 3:54:4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일의 에어택시 스타트업 리리움(Lilium)(LILM)은 두 주요 자회사가 파산 신청을 할 것이라는 소식을 발표하며 주가가 급락했다.

24일(현지시간) 오후 2시 50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약 56.8% 하락한 0.23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리리움은 독일 정부로부터 약 5390만달러의 보증을 받기 위한 노력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자회사들이 과도한 부채 상태에 이르렀고 이로 인해 파산 신청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러한 결정이 자회사들의 통제권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리리움은 향후 파산 절차에 따른 잠재적 영향을 분석 중이며, 이로 인해 나머지 사업 운영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회사의 재정 상태와 향후 계획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주가에 추가적인 하락 압박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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