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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따르면 이곳은 60년대 사근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단독·다세대 밀집지역으로, 건축물이 낡고 좁은 도로와 불법주차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대상지 주변은 황물로, 신당역 등이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모아타운 추진 등으로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단지 외부는 간선도로를 확폭해 원활한 교통처리가 가능하도록 하고 단지 내부는 보행자 전용도로 및 우선도로 등 보행자 중심의 도로계획으로 보행편의와 안전을 도모했다.
또한 주변지역과 간데메공원, 제척 부지를 고려한 다양한 주동배치로 입체적 스카이라인을 조성하는 한편, 간데메공원으로 통경축을 확보해 열린 경관을 만들도록 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간데메공원을 품은 정원주거단지로 조성해서 일상에서 늘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며 “향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