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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는 공유오피스 대표기업으로, 전세계 39개국 150여 개 도시에 700여 개 공유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 유럽의 주요 도시는 물론 인도, 중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현대차·기아 주요 거점이 있는 곳에 공유 오피스가 있어 직원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각 도시의 중심부에 사무실이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현대차 직원들은 해외 출장시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도시의 공유 오피스 지점을 사전 예약하면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개인 사무공간은 물론 컨퍼런스룸, 프린터, 음료, 인터넷 환경도 구비돼 직원들이 개인 업무 외에도 해외 딜러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도 보다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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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 업무를 끝낸 후 해외 출장지 인근에서 여행 및 현지 문화 체험을 하고 싶은 직원들에게 ‘리프레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 개인 휴가 일정에 따른 비용만 직원이 부담하고 항공권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제도 강화는 임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여 유연하고 효율적인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유연 근무제 및 복장·점심시간 등의 자율화를 통해 개개인의 자율성을 대폭 확대했으며, 결재판을 없애고 이메일 등 비대면 보고를 확대하는 한편, 자율좌석제도 추진하고 있다.
직급 및 호칭 체계 축소·통합 등 새로운 인사제도도 시행하고 있으며 승진연차도 폐지해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조기에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재택근무를 활성화 한 하이브리드 근무제도를 조직별로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판교를 비롯 총 8개의 거점오피스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