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LH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올림픽 선수촌 건설업체 5개사 관계자에게 포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서울지역본부 사옥에서 진행된 포상식에서는 5개 건설사 대표이사와 현장소장, 공사감독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유지보수로 동계올림픽 선수촌과 미디어촌에 거주하는 참가 선수와 기자단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한 공적을 인정받아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LH는 사상 첫 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수촌 1개 단지 922세대와 미디어촌 3개 단지 2,561세대를 지원하였으며, 수용인구는 총 8천500여명에 달한다.
박상우 LH 사장은 “앞으로도 모든 국가적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