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LED조명 가파른 성장 구간-이트레이드

  • 등록 2014-06-16 오전 7:48:17

    수정 2014-06-16 오전 7:48:17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6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가이던스를 상회하며 하반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LED 조명 확산에 대한 기대감이 재점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LED 조명의 조명시장 내 비중은 올해 25%로 예상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단기 실적과 같은 잔 파도에 휘둘리기에는 산업 사이클상 너무도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업체별 실적 차별화 구간에서 글로벌 조명 경쟁력을 갖춘 서울반도체에 대해 적극적인 매수가 유효한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0.0% 증가한 2921억원, 영업이익은 11.0% 감소한 260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분기 실적발표 이후 낮은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지만, 보수적이라고 판단되는 가이던스를 상회하며 하반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LED 조명 확산 기대감이 재점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서울반도체에 대한 투자 접근은 단기 실적이 아닌 중장기 LED 조명시장 성장성과 고마진 세그멘트에서의 경쟁력 확보 여부에서 이뤄져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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