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1950억원, 영업이익은 491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31.2%, 56.6% 감소할 것”이라며 “리니지 매출은 760억원으로 기존 예상치를 하회하고, 나머지 국내 게임들의 매출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야구단 운영 관련 비용이 6~70억원 정도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주가 하락은 4분기 리니지 매출 부진과 블소의 트래픽 둔화 때문이지만 올해도 신작 모멘텀 발생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상반기에는 길드워2의 대규모 중국 CBT(비공개 테스트)가 예정돼 있다”며 “와일드스타도 북미, 유럽 시장에 패키지 형태로 2분기 출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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