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설립한 대동은 자동차 부품회사로 자동차용 스마트키 시스템과 마그네슘 다이케스팅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한일이화로 지분 50.12%를 보유하고 있다.
임상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키 부문의 현대차그룹 내 점유율은 10% 초반대로 높지 않다”면서도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동이 생산하는 키바디, 에어백하우징, 스티어휠링 등의 마그네슘 다이케스팅 제품은 기존 철제품 대비 무게가 약 1/6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매출액 660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 순이익 2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임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7.4배 수준”이라며 “동종업체 평균 PER 8.9배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