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위례 자연앤 래미안-e편한세상‘ 1540가구 분양

  • 등록 2013-10-12 오전 8:44:41

    수정 2013-10-12 오전 8:44:41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위례신도시에 오는 11월 공공분양 아파트가 나온다.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에 취득세·양도세 혜택도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경기도시공사는 위례신도시 A2-11블록에 삼성 래미안과 대림산업 e편한세상의 메이저 브랜드를 단 ’위례 자연앤 래미안-e편한세상‘ 1540가구를 다음달 분양한다.

일반 공공분양과 달리 보금자리지구에 처음 나오는 민관합동사업 지하2층 지상21층, 전용 75~84㎡ 21개동의 대단지다. 1540가구 모두 전용면적 75∼84㎡으로 구성된 중소형 단지로 취득세·양도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안에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민간분양 아파트에 버금가는 2600여㎡의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전체 대지면적의 약 50%가 조경공간으로 꾸며지는 자연친화적 공원형 단지로 이뤄진다. 인근에 역사주제공원, 수변공원, 청량산(남한산성)과 어울려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트랜짓몰을 위시한 편리한 쇼핑 및 문화시설 등이 인접해 있다. 아파트 내부는 알파룸, 3면 채광, 2면 조망형 거실 등 타입별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 중학교가 들어서고 고등학교도 걸어서 통학 가능할 정도로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위례신도시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송파대로의 이용이 편리하고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해 강남으로 진입이 편리하다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또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산성역 사이 신설되는 우남역(가칭)에서 가깝고, KTX(수서~평택)노선이 개통 예정인데다 강남권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송파 IC가 인접해 있다.

최근 현대산업개발이 위례신도시에 공급한 ‘위례 아이파크 1차’는 1순위 최고 205대 1, 평균 16.2대 1로 마감, 현재 3000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

지난 달 6일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린 위례 푸르지오는 웃돈만 3000만~40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이는 앞서 분양한 래미안 위례신도시(2000만~3000만원선), 위례 힐스테이트(1000만~3000만원)보다 높은 금액이다. 1899-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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