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현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한 2497억원, 영업이익은 31% 감소한 193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약 모티리톤과 박카스의 수출 호조 ▲원료비 절감 효과 ▲상품매출 원가 증가율 둔화 ▲판관비 통제 지속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은 상반기 7% 대비 개선된 7.7%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마진 높은 박카스가 과거 판매 정점에 이르렀던 수준인 국내 연 매출 18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모티리톤의 가파른 성장세와 슈퍼항생제의 연내 유럽판권 매각 가능성 등도 주가에 힘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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