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비용상승 부담에 1분기 실적 둔화-미래에셋

  • 등록 2010-04-08 오전 7:54:30

    수정 2010-04-08 오전 7:54:30

[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8일 LG생명과학(068870)에 대해 비용상승으로 1분기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건재한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를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9만2000원은 유지했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의 1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매출액 841억,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1분기 영업이익 감소 요인은 전년동기대비 하락한 환율과 의약 내수 부문에서 미용·성형, 건식 등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제품 비중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약 승인신청에 따른 비용 부담 등 매출액 증가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븐 비용 상승도 이익 감소에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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