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애널리스트는 "LG의 주당순자산가치(NAV)는 주요 자회사인 LG전자와 LG화학 및 비상장회사들의 실적 개선을 통해 사상 최고 수준인 20조원을 상회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주가는 핵심 자회사의 주가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룹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태양광사업은 자회사간의 역할 분담이 마무리됨에 따라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폴리실리콘에서 태양광 발전에까지 이르는 가치사슬 전 과정을 LG와 자회사가 담당함으로서 사업 집중화 및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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