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기자] 포드는 고급차 브랜드 재규어와 랜드로버 브랜드 매각에 한국의
현대자동차(005380)를 포함해 6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 보도했다.
자동차 업체 가운데에서는 현대자동차와 인도의 타타 모터스가 인수전에 참여, 경쟁할 것으로 보이며 프랑스의 르노 닛산은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사모펀드로는 서버러스 캐피탈 매니지먼트, 리플우드 홀딩스, 원 에쿼티 파트너스가 거론되고 있다.
포드는 향후 수주내에 최종 2개사를 선정, 재규어와 랜드로버에 대한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