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 사이버교육 제휴확대

  • 등록 2000-04-07 오전 10:30:48

    수정 2000-04-07 오전 10:30:48

하나로통신이 명지대,중앙대와 사이버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하나통신 신윤식사장은 7일 롯데호텔에서 명지대 송자총장, 중앙대 이종훈총장과 "사이버교육과정 공동개설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다음달부터 이들대학의 특화된 전공분야에 대한 동영상 강좌를 일반인에게 제공키로 했다. 지난해말 국내 최초로 서울대등 6개 대학교와 멀티미디어 동영상기반의 사이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온 하나로통신은 이번 명지대,중앙대와의 제휴로 국내 8개 대학의 사이버 교육 서비스를 확보하게 됐다. 하나로통신은 앞으로 국내외 대학과의 제휴를 확대해 정보기술과 로스쿨,MBA등의 교육 과정을 개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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