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공항은 코로나19 발생으로 2020년 3월에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다가 올해 6월 29일부터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문화재재단은 김포국제공항 보호구역 안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공연과 체험부스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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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출발장에서는 ‘전통 오락실’이라는 주제로 전통공예 무료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7월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한복생활’과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등장해 국제적으로 화제가 된 딱지 만들기다. ‘한복 종이 인형’과 ‘비단 딱지 만들기&보자기 포장’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체험은 공항 보안검색을 완료한 탑승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