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기존에 시보나 신문에 올리던 도시계획 입안 사항을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도시계획→주민열람)에 전자 문서로 구축했다.
도시계획은 성남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중기계획이다.
특히 시청 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 종이 문서와 도면 수십 장을 일일이 넘겨보지 않아도 된다. 열람 자동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 놓으면 도시계획 입안 때 핸드폰 문자로 알려준다.
시는 도시계획 온라인 열람 도입 전에 시스템을 3개월(5월1일~7월31일) 시범 운영해 보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범 서비스 희망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도시계획 온라인 열람제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시스템”이라면서 “편리한 열람 방법은 주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