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객실 오션뷰' 롯데리조트속초 그랜드 오픈

(사진=롯데호텔)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롯데호텔은 전 객실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조트속초 를 오는 20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리조트속초는 대지 면적 7만196㎥(약 2만1000평)에 지상9층, 지하 3층 규모로 총 392실(호텔 173실, 콘도 219실)을 갖추고 있다. 모든 객실에서 아름다운 동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오션뷰(Ocean View)를 자랑한다.

호텔 객실은 디럭스, 그랜드 디럭스, 주니어 패밀리 스위트, 슈페리어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 프리미어 뷰 스위트, 프레지덴셜 스위트 총 7가지 타입이다. 콘도는 18평부터 55평까지 가족 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총면적 1만6566㎡, 최대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는 로켓 블라스터, 볼 슬라이드, 바디 슬라이드까지 3종류의 워터 슬라이드와 찜질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롯데리조트속초 지하 1층 내츄럴 소울 키친(Natural Soul Kitchen)에서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웰빙형 한식레스토랑으로 시즌별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롯데리조트속초는 외옹치항, 대포항, 장사항과 인접해 있어 동해안의 신선한 해산물과 현지 음식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루프탑9(Roof Top 9)에서는 시그니처 칵테일과 유명 와인들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노래방이나 키즈파크, 세븐일레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롯데리조트속초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헬로우 속초( HELLO SOKCHO!)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더블 객실 1박과 ‘카페 플레이트(Cafe Plate)’의 뷔페 조식 2인이 포함되며 19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여름 성수기인 8월 31일까지는 22만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