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논의…"80억 기금 조성해 지원"

  • 등록 2016-02-14 오전 9:01:05

    수정 2016-02-14 오전 9:02:36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원에서 열린 2016년 상반기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LF 오규식 대표이사(가운데)가 우수사례발표 협력업체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LF 제공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LF(093050)는 45개 협력업체 대표들과 지난 12일 올 상반기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처럼 총 8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재원을 조성해 협력사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LF는 조성된 기금으로 직접지원, 상생대출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업체를 지원하는 한편 경영컨설팅 제공, 교육훈련 지원,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센터 운영 등 비금융 부문 지원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F 관계자는 “협력업체들의 경영상 고충과 요청사항을 수렴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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