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애널리스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의 기술 수출에 성공해 시장과의 약속을 지켜냈다”며 “계약 상대방인 Stendhal은 멕시코,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등 중남미 23개국에서 개발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향후 LG생명과학은 현지 제품 허가 및 판매에 따른 기술료를 받게 되며 원재료 등 제품 공급에 따른 수익도 발생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어 “수출에서는 불임치료제 등 바이오 의약품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내수에서는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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