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힐스테이트, 정수현 사장…‘도우미’ 활동

  • 등록 2013-06-23 오전 11:32:45

    수정 2013-06-23 오전 11:32:45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정수현 현대건설(000720) 사장이 ‘위례 힐스테이트’ 일일 도우미를 자청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2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정수현 사장은 지난 22일 위례 힐스테이트 본보기집을 방문해 일일 도우미로 나섰다. 정 사장은 현장에서 위례 힐스테이트의 특징과 장점 등을 자세하게 직접 설명했다.

정 사장뿐 아니라 해당사업부 임원들도 모두 출동해 고객 신발 정리와 임산부·노약자 도우미, 음료 배달서비스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정 사장은 본보기집 문을 열기도 전에 이곳을 여러 번 방문해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기도 했다.

김지한 분양소장은 “(정 사장은) 여러 번 방문해 붙박이장 위치부터 마감재, 인테리어까지 모두 챙길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며 “위례 힐스테이트는 단순히 분양가를 낮추기보다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실제 위례 힐스테이트는 고객의 생활방식을 분석해 고객 맞춤디자인 개념으로 패밀리·힐링·에듀 등 45가지 평면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공간까지 선택사항으로 내놨다.

한편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621가구, 전용면적 99~110㎡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신설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들어서며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도 들어선다. 26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문의 : 1577-1058

지난 22일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가운데)과 건축사업부 중역들이 견본주택에 방문해 고객들에게 아파트의 특·장점을 직접 설명하는 등 일일 도우미로 나섰다. /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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