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3분기 720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PC D램 비중을 많이 줄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전분기대비 적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모바일 관련 메모리 수요가 나아지고 있고, D램과 낸드플래시 미세화 비중 확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면서도 “중장기 관점에서 본다면 성장 추세는 유효하지만, 단기 실적 우려는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기자수첩]애플은 혁신기업이 아니다
☞[주간추천주]현대증권
☞"낸드의 고급화" SK하이닉스, 디자인센터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