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3분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것-신한

  • 등록 2012-09-11 오전 8:01:08

    수정 2012-09-11 오전 8:01:08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000660)가 올 3분기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기존 ‘매수’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3분기 720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PC D램 비중을 많이 줄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전분기대비 적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4분기에는 다시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예상 영업이익 규모는 2750억원에서 990억원으로 크게 줄였다.

김 연구원은 “모바일 관련 메모리 수요가 나아지고 있고, D램과 낸드플래시 미세화 비중 확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면서도 “중장기 관점에서 본다면 성장 추세는 유효하지만, 단기 실적 우려는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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