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상승여력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근접한 수준"이라면서 "온라인광고 시장 확대와 함께 모바일 플랫폼 아담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디스플레이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하반기에도 주력인 온라인광고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비용 증가를 예상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모바일과 게임 등 신규 사업을 크게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인력과 마케팅 등의 비용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반영해 내년까지의 영업이익 전망과 함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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