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측에선 루머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주가에는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7만원을 유지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루머의 근거에 대해 "신세계가 보유한 삼성생명 지분(11.1%)의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시점이 5월로 다가오면서 투자계획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정연 애널리스트는 "지주사 설립과 관련된 조특법상 과세특례의 시한이 오는 2012년말까지"라며 "무엇보다 장기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작년부터 각종 노력을 해온 점에서 시장의 추측들로부터 당분간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관련기사 ◀
☞이마트 가격 동결…부담은 누가?[TV]
☞신세계 "GS홈쇼핑 인수설, 사실무근"
☞[마켓in]연초 회사채 시장 활기..다음주 9158억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