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준 센터장은 "현대중공업은 고객의 65%가 세계 20위 이내이며, 고부가선종의 시장점유율도 30%를 넘는다"며 "이에 따라 수주 취소나 해운업체 부도로부터 자유롭고, 경쟁업체들의 피해를 감안할 때 향후 독점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또 "95%의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의 최근 실적개선을 감안하면 내년 실질 영업이익은 3조원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자회사들을 합산한 그룹의 순현금은 6조원을 넘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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