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윈도 비스타 탑재가 윈도 XP의 두 배를 넘고 있다"고 밝혔다. 윈도 XP는 출시한 지 첫 두 달 동안 1700만 카피가 팔렸다.
신 기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대체로 제품의 초기 반응(early trend)은 좋은 편. 그러나 빌 매니온 MS 윈도 마케팅 디렉터는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리서치 업체 엔덜그룹의 롭 엔덜은 "비스파 판매가 확실히 XP에 비해 좋다"며 "비스타가 PC 시장 성장을 가속시키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