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굿모닝증권은 한통프리텔에 대해 거래소 통신주의 외국인 한도소진으로 인해 외국인의 투자대안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 추천했다. 6개월내 적정주가는 6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24일 굿모닝증권은 신규 추천종목 분석보고서를 통해 한통프리텔이 외국인의 투자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는 5가지 이유를 들었다.
우선 국내 통신서비스 대표기업인 한국통신과 SK텔레콤의 외국인 한도가 소진된 가운데 ▲경쟁업체인 SK텔레콤대비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점을 꼽았다.
또 ▲상반기중 SK텔레콤 시장점유율 축소 수혜 ▲상대적으로 적은 주가 상승폭 ▲5월부터 IS-95C 상용서비스 개시와 패킷요금확정에 따른 무선인터넷 활성화 ▲1분기 실적 호전에 이은 연간 실적 대폭 호전 전망 등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3G 관련 국내 이동전화업체의 주파수 경매대금부담이 유럽업체보다 훨씬 작은 점과 장기적으로 거래소시장 이전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외국계 중장기펀드의 투자대상으로 떠오를 수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