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중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2% 늘어난 99만300대를 기록했다고 21일 차이나 데일리가 보도했다. 생산량은 102만 대로 14.8% 늘어났다.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연합의 쟝 슈린 사무총장은 "대출조건 완화 및 금리 인하 등의 조치로 중국 가계의 자동차 구입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자동차 업체들은 판매 촉진을 위해 자동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컴퓨터나 휴대폰 등을 사은품으로 내걸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