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의 브라이언 로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내년 연준이 6월 25bp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한 뒤 그 다음에는 9월 추가 금리인하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준은 전주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회의이후 지난 9월 당시 전망에 절반 수준인 두 차례 추가 금리인하만 2025년에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18일 공개된 연준의 점도표에서는 중앙값 전망치가 2025년 50bp에 그쳤다.
연준의 전망에 따르면 정책 조정은 2027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고 전했다.
로즈 이코노미스트는 이어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연준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새로운 점도표를 반영해 내년 금리인하 전망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내년 초 고용시장이 부진하거나 악재가 있을 경우 이에 앞서 3월 금리인하가 재논의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