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LG전자(066570)가 가전 제품 관리부터 세척, 이전 등 서비스를 통합한 ‘LG 베스트 케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 LG전자가 가전을 구입한 후 사용하는 동안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관리, 세척, 이전 등의 서비스를 통합한 ‘LG 베스트 케어’를 선보인다. LG전자 서비스 전문가가 세탁기를 분해해 세탁조를 고압분사 세척, 스팀 살균, UV(자외선) 살균하는 등 가전 세척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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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베스트 케어는 구매 이후에도 LG전자 제품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전문가 서비스로 오는 14일 첫 선을 보인다.
LG전자는 기존에 분리돼 있던 서비스 세 개를 한 곳으로 모아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정기적 가전 관리가 가능한 ‘렌탈·케어십 서비스’, 전문가가 제품을 분해·세척·살균하는 ‘가전세척 서비스’, 이사 등에 필요한 ‘이전설치 서비스’ 등이다.
특히 렌탈·케어십 서비스는 정수기, 얼음정수기냉장고, 공기청정기 등을 비롯해 에어컨, 세탁기, 의류건조기, 스타일러 등 총 12종의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LG전자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LG 씽큐(ThinQ)’ 애플리케이션, 전용 콜센터 등을 통해 가전 관리, 세척, 이전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성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렌탈케어링사업기획지원담당 상무는 “LG 프리미엄 가전을 사용하는 내내 가전 케어 전문가가 제공하는 차원이 다른 토털 서비스인 LG 베스트 케어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가 가전을 구입한 후 사용하는 동안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관리, 세척, 이전 등의 서비스를 통합한 ‘LG 베스트 케어’를 14일 선보인다. LG전자 서비스 전문가가 에어컨을 분해해 고압분사 세척, 스팀 살균, 탈취 처리하는 등 가전 세척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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