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대구시, 혁신 생태계 조성 위한 스타트업 육성 ‘맞손’

중장기 혁신금융 플랫품 구축 사업 일환
내달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출범 예정
  • 등록 2022-02-27 오전 9:00:00

    수정 2022-02-27 오전 9:00:00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대구광역시와 지난 25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스타트업 육성 및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25일 오전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대구광역시와 스타트업 육성 및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광역시 시장(사진 오른쪽)과 안준식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인 ‘프리플 케이 프로젝트(Triple-K Project)’ 의 일환으로 서울·인천·제주 등 전국 단위에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만들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금융과 대구시는 다음달 출범 예정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를 통해 친환경ㆍ소셜임팩트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 및 혁신생태계 조성 등 대구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권영진 대구광역시 시장과 안준식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등 참석자들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의 향후 운영 방향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컨설팅ㆍ교육ㆍ자문 등 대구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한 스타트업 육성 및 각 지역의 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대구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다음달 4일부터 28일까지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인큐베이션 1기를 모집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사무공간 및 복지시설, 사업지원금, 투자·법률·특허·HR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및 지원과 관련된 상세정보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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