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오늘(5일) 오전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한다.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오세훈(왼쪽) 후보와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된 박형준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부산시장 후보 경선 결과 발표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
|
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들은 이 자리에서 당 의원들과 기념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소속 의원들에 문자를 보내며 “내일 본회의에 앞서 예정된 의원총회에서는 서울 및 부산시장 재보선 관련해 당 경선에서 확정된 자랑스러운 후보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고 했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같은 날 오전 서울 마포구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에서 코로나19 방역 전선에서 애를 쓰고 있는 요양보호사들과 만남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국회 본관에서 이용수 할머니를 만나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정의구현을 위한 논의를 하기로 했다. 안 대표 측은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이 추진하는 위안부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 회부 관련 진행 현황과 향후 절차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