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도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모델하우스 북적

  • 등록 2018-12-29 오전 7:11:01

    수정 2018-12-29 오전 7:11:01

28일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모델하우스에서 관람객들이 상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경계영 기자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주변에 새 아파트가 없었다보니 갈아타고 싶어서 왔어요.”(동대문구 장안동 거주 50대 후반 여성 박모씨)

28일 오후 한파특보가 내렸지만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들어선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모델하우스는 방문객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오전에 다녀간 인원만 2800여명으로 집계된다고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전했다.

중구에 거주한다는 김모(62·여)씨는 “손자를 봐주려고 딸아이 집 근처에 살 집을 알아보고 있다”며 “생각보다 방 크기가 작긴 하지만 새 아파트인 점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용두5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8개 동,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 등 40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위치상 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과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용두역(지선)이 가까울 뿐 아니라 내부순환로 마장IC도 인근에 있다.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텐즈힐1·2단지와 마주하고 있어 왕십리뉴타운 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청량리 롯데백화점, 왕십리역 비트플렉스, 경동시장 등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분양가격은 3.3㎡당 2600만원선이다. 전용 59㎡는 6억480만~7억2105만원, 전용 84㎡ 7억8929만~8억6867만원, 전용 109㎡ 8억3305만~9억3235만원 각각 결정됐다.

분양 관계자는 “동대문구 ‘래미안 허브리츠’ 전용 84.96㎡가 8억4000만원에 실거래된 데 비해 ‘로또’ 수준이 아니라는 평가가 있지만 왕십리뉴타운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장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천장이 일반 아파트보다 10㎝ 더 높게 설계됐다.


대림산업(000210)은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내부 천장을 일반 아파트보다 10㎝ 높여 공간이 넓어보이도록 했다. 통상 거실·주방에만 60㎜로 두껍게 적용되던 층간 차음재를 전 구역에 적용하고 욕실 내 바닥의 상부로 배관이 지나가는 층상벽면배관 공법으로 지어 층간 생활소음을 최소화했다.

안방과 거실은 전등 밝기를 세분화해 조절 가능하다. 또 거실엔 타입별로 ‘체포 그레이’ ‘부카 비앙코’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바닥 마루는 일반보다 20㎜ 더 넓은 광폭 마루 ‘세라’를 적용해 공간감을 더했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3일 1순위 당해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각각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월11일이다. 당첨자 계약은 1월22~24일 사흘 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전용 59㎡B는 방2·3를 터 하나의 방처럼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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