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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EMK뮤지컬컴퍼니가 125억원을 들여 만든 첫 창작뮤지컬 ‘마타하리’(3월 29일~6월 12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는 초연임에도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에 뒤지지 않았다. 4년의 준비기간, 기획단계부터 세계시장에 역수출한다는 야심의 만듦새가 돋보였다.
1차대전 중 이중스파이 혐의로 총살당한 비운의 무희 ‘마타하리’(마가리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다. 암전 한번 없는 52번의 장면전환과 5t 트럭 78대 분량의 압도적 무대세트, 화려한 의상 등은 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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