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는 알프레드 아들러 심리학을 쉽게 풀어쓴 자기계발서로, 저자의 유명세에 기대지 않고 철학적 논거를 쉽게 풀어쓴 게 특징이다. 친구·연인·부부·가족 등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속에서 상처받은 이들을 격려하며 ‘모든 것은 용기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한마디로 ‘자존감을 갖고 살라’는 단순한 메시지에 이른바 ‘흙수저 물고 헬조선에 살고 있는’ 이들이 열광하면서 위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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