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권 애널리스트는 "다음 주가가 SK컴즈의 검색광고 대행사 재선정이 임박하면서 약세를 기록했다"며 "SK컴즈와 오버추어간의 검색광고 판매 대행 계약은 6월 말에 만료될 예정이며, SK컴즈는 현재 NHN NBP, 오버추어 양사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 다음이 오버추어를 대행사로 선정할 때 이러한 일정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대안을 요구했을 것이고, 한국 최고의 온라인광고 판매망을 가진 오버추어가 다음 영업에만 집중한다는 것은 나쁜 뉴스가 아니다"며 "아직까지 미래에 어떠한 일들이 있을 것인지가 정해진 것도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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