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LG텔레콤은 경쟁사의 주가 강세와 달리 올들어 7% 하락하며 소외를 겪었다"며 "이는 스마트폰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할 것으로 전망되고 주파수 및 4G 투자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약점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봤다.
이어 "4G 관련 투자 또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잘 통제될 것으로 보이며 매력적인 밸류에이션도 투자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이에 그는 "주가가 단기간 내 15% 내외 정도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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