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은 BNP파리바. 이 증권사는 3일자 보고서에서 "다음(035720)의 2분기에 대한 우리들의 주요 추정치들이 틀린 것으로 나타났다"며 고백했다.
BNP파리바는 "다음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우리 추정치는 물론 시장컨센서스를 웃돌았고 영업마진은 19.6%로, 1분기 7.2%를 크게 넘었고 연간 가이던스인 10~12%보다도 훨씬 높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BNP파리바는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종전 250억원과 420억원에서 410억원과 49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쇼핑 매출 역시 380억원에서 460억원으로 크게 높였다. 목표주가 역시 2만8000원에서 4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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