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동 일대 1만7940㎡ 부지에 들어서는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상2층∼지상33층 높이 아파트 4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총 397가구(109∼113㎡)로 구성된다. 인천대 이전 부지에 들어서는 첫 민간 아파트로 인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가구주나 전용면적 60㎡이하의 주택을 소유한 1주택자면 조합원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740만원 선으로 주변보다 시세가 저렴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 후 바로 전매를 할 수 있다. 청약통장 없이도 내집 마련이 가능하며 중도금에 대한 이자후불제가 실시돼 조합원들의 부담도 적은 편이다.
특히 '도화동 신동아 파밀리에'는 일반적인 조합아파트와는 달리 사업부지내 토지계약 및 조합설립인가가 이미 완료된 상태로 공사가 일반 조합아파트 보다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진행되는 공사 일정대로라면 2011년 12월께는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 032-433-5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