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이번주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는 2명으로 약 45억원씩을 받게 됐다.
나눔로또는 8일 제262회 로또 복권 공개추첨 결과, 행운의 당첨숫자 `9, 12, 24, 25, 29, 31`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명으로 각각 45억1874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숫자는 `36`.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 당첨자는 21명으로 7172만원씩을 받는다.
5개의 숫자를 맞힌 3등은 1106명이며 각각 136만원씩을 지급받고, 숫자 4개를 맞힌 4등은 5만4807명으로 각각 5만4966원씩 지급된다.
숫자 3개를 맞힌 91만729명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각각 받게 된다.
로또 복권 당첨자는 제262회 당첨금부터는 기존 국민은행이 아닌 농협을 통해 당첨금을 지급받게 된다.
1등 당첨금은 보안상의 이유로 농협중앙회 서울 충정로 본점에서만 지급된다. 2등과 3등, 4등은 중앙회 각 영업점에서, 고정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농협 영업점과 각 복권 판매점에서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주 로또 복권 총 판매액은 39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