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등 전자업계, 메모리카드 단일화 추진

  • 등록 2007-09-14 오전 8:03:59

    수정 2007-09-14 오전 8:06:34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삼성전자(005930)와 노키아 등 전자업체들이 휴대용 전자제품에 사용하는 메모리 카드를 단일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노키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소니 에릭슨, 스팬션,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등은 각사의 메모리 카드를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메모리 카드를 단일화하는 사업에 나서고 있다.  
 
일명 `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UFS)`로 불리는 통합 메모리 저장 기술은 소비자들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단일화된 이동식 메모리 카드가 나오면 소비자들은 어댑터가 없이도 하나의 메모리 카드를 휴대폰 등 다양한 휴대용 전자 제품에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UFS 기준은 오는 2009년 완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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