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 살해동기 "부유층 적개심, 여성혐오" (2보)

  • 등록 2004-07-18 오후 12:10:13

    수정 2004-07-18 오후 12:10:13

[edaily 김수헌기자] 경찰은 강남 부유층 노인과 윤락여성 등 19명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유모씨(33세)의 범행동기는 부유층에 대한 적개심과 여성에 대한 막연한 혐오 등이라고 밝혔다. 허준영 경찰청장은 18일 수사 중간 결과 발표에서 "유씨는 지난해 9월 교수 부부 살해사건 등을 포함해 서울 강남과 종로 일대 지금까지 19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출장 마사지 도우미 여성 등을 직업적 윤락 여성을 포함해 총 15건 범행에 19명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첫번째 결혼한 부인과 이혼한 뒤 여성에 대한 혐오감과 부유층에 대한 적개감을 가졌고, 특수절도 등으로 교도소에서 수감됐다 출감한 뒤 범행을 저질러 왔다고 경찰은 밝혔다. 유모씨는 전과 10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핫걸! 다 모였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