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3차 동시분양, 2400여 가구 선보여

재작년이후 동시분양 물량으로 `최대`
  • 등록 2004-05-26 오전 11:35:04

    수정 2004-05-26 오전 11:35:04

[edaily 윤진섭기자] 인천지역 3차 동시분양에 2400여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쏟아진다. 특히 인천 서구 검단 2지구에선 4개 업체가 총 2152가구를 선보일 예정에 있어 치열한 청약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유니에셋과 주택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청약접수를 받는 인천지역 3차 동시분양에 6개 사업장에서 총 2812가구중 2409가구가 일반분양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천 3차 동시분양은 2002년 3차 동시분양(11곳 5207가구) 이후 가장 많은 분양물량이며 지난 2003년 2차 물량(4곳 565가구)보다 4.3배가량 늘어난 물량이다. 공급 규모별로 살펴보면 서구 검단 2지구에 선보일 대주파크빌이 총 917가구로 가장 큰 규모다. 또 400가구 이상 일반분양 단지도 3곳이나 돼, 실수요자의 관심이 더욱 클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서구에서 4곳 총 2152가구가 분양되고, 그 외에 남동구 1곳 237가구, 부평구 1곳 20가구 순이다. ◇서구 검단 2지구 대주파크빌 대주건설은 서구 검단 2지구 59블록에서 15층 16개동 규모로 총 917가구를 분양한다. 30평형60가구, 34평형681가구, 47평형17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선보이며,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30평형이 1억7528만원, 34평형이 1억9979만원, 47평형이 2억9314만원 선이다. 2007년 개통예정인 경서역이 차량으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학교시설로는 마전초등, 검단초등, 검단중, 검단고 외에 신설예정인 중, 고교 2곳 등이 있다. ◇서구 검단2지구 아이파크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서구 검단2지구 22블록에서 28평형 30가구, 33평형 492가구, 45평형 51가구 총 573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28평형이 1억6300만원, 33평형이 1억9470만원, 51평형이 2억9060만원 선이다. 단지 주변에는 검단초.중.고교, 마전초교가 있고, 지구내에 초등교 2개소, 중.고교 1개소가 신설될 예정이다. 최상층세대는 천장 높이를 3m로 높게 설계하였고, 친환경 마감자재, 최신 인테리어로 꾸며지는 것이 장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40% 무이자융자 방식으로 공급한다. ◇서구 검단2지구 현대홈타운 현대건설(000720)은 서구 검단2지구 23블럭에서 28평형 110가구, 33평형 297가구, 45평형 58가구 총 465가구를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22블럭 바로 옆 단지로 서곶길과 인접해 있으며, 주변에 풍부한 녹지여건을 구비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을 갖추고 있다. 2007년 개통예정인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을 잇는 신공항철도 경서역이 단지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경서역 이용시 서울로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경인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서구 7개 지구를 연결하는 10개의 신설도로도 오는 2006년까지 개설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검단초등학교, 마전초등학교가 있으며 검단 2지구내에 초등학교 2개소, 중고등학교 1개소가 신설될 예정(2006년)이다. 분양가는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와 동일하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40%를 무이자 융자해준다. ◇ 남동구 만수동 대성유니드 대성산업(005620)은 남동구 만수동에서 10~23층 8개동 규모로 25평형 56가구와 34평형 181가구 총 364가구를 공급한다. 차량으로 5~10분 거리에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인동초등, 동부초등, 상인천중 등의 양호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제 1,2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의 진입이 용이하고,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의 이용도 수월하다. 평당분양가가 560만~630만원대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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