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홍정민기자] 미래에셋증권은 KOSPI되돌림과 주관적인 `추세선 긋기´를 통해 760선을 변곡점으로 판단했다. 또 일목균형표 기분수치의 규칙성을 감안, 추석이전이 변곡점이될 것으로 판단했다.
김정훈 미래에셋 연구원은 29일 "먼저 760선은 제1국면의 38.2% 되돌림, 제2국면의 50% 되돌림, 제3국면의 38.2% 되돌림, 제4국면의 61.8% 되돌림에 해당되는 영역"이라며 "가로로 빗금 친 이 영역을 가볍게 돌파할 경우 국내 시장 저항영역은 850선으로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과거 되돌림 비율에 영향받을 경우 9월장은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추세선에서의 이번 장세 1차 저항선은 `평행선 긋기´ 방법을 이용한 채널 상단부가 의미있는 저항선이 될 것"이라며 "이 채널 상단부 역시 760선에 해당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