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4일 신한증권은 담배인삼공사의 6개월 목표가를 2만300원으로 제시하고 매수 추천했다. 담배인삼공사의 최근주가는 1만5800원(3일 종가)이다.
신한증권은 담배인삼공사가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는 초우량 재무구조 보유기업으로 과감한 구조조정을 시행하여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담배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증가, 제조독점권 폐지 및 담배가격 신고제로 인한 가격경쟁력 제고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증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그동안 주가상승의 걸림돌이던 수급문제가 외국인 한도확대 등으로 개선될 전망이며 고배당률 및 자본축소를 통한 주식가치 극대화를 추진중인 점 등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됐다.
신한증권은 세계적으로 담배주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담배인삼공사와 같은 재무구조 우량주 및 경기방어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적정주가인 2만300원을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주가는 목표주가 대비 22.1%나 저평가돼 있어 현재 시점에서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