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변동성 심화···배당주에 주목해야 - BMO

  • 등록 2023-10-05 오전 6:13:23

    수정 2023-10-05 오전 8:34:15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BMO캐피탈은 시장 변동성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배당주를 통해 안전한 투자처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브라이언 벨스키 BMO캐피탈 수석 투자 전략가는 향후 몇 달간 더 많은 변동성이 예상된다면서, 시장 손실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MO캐피탈은 애브비(ABBV), 브로드컴(AVGO), 일라이릴리(LLY), 마이크로소프트(MSFT), 스타벅스(SBUX), 파이어니어내추럴리소시스(PXD), TJX컴퍼니즈(TJX)를 배당주 가운데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이 가운데서도 파이어니어내추럴리소시스는 7.6%라는 놀라운 수준의 배당 수익률을 가지고 있다. 에너지 관련주들은 올해 들어 약 6% 하락했지만, 원유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 3개월간 주가는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다.

스타벅스를 통해서도 투자자들은 2.5%의 배당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8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3분기 동일매장매출을 발표했지만, 수익은 기대 이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BMO캐피탈은 일라이릴리 역시 0.9%의 배당 수익률을 가지고 있는 안정적인 기업이라고 전했다. 일라이릴리는 올해 들어 당뇨병 치료제인 문자로의 성공적인 성과에 힘입어 주가가 약 45% 급등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실험적인 암 치료제 개발을 위해 포인트바이오파마글로벌을 14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