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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최근 키덜트(어른+아이 합성어로 장남감 구매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소비자)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2015~2016년 2년간 2월 어른용 완구 매출은 각각 41.1%, 39.5%를 기록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였다. 키덜트 완구는 프라모델·조립완구, 하비완구(소장용), RC완구(무선조종)를 합산한 것이다.
키덜트 완구는 최근 3년간 롯데마트 월별 매출에서 12월,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모임이 많은 12월, 어린이날 등 각종 가족행사가 즐비한 5월의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2015년 9월 롯데마트 구로점에 위치한 토이저러스 매장에 키덜트 전문관인 ‘키덜트 존’의 문을 열고 이후 잠실점, 판교점, 은평점 등으로 매장을 확대하는 등 키덜트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는 22일까지 토이저러스 잠실점 키덜트 존에서 유명 피규어 등의 진열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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